카테고리 없음 "개판 오분 전"이란 말의 유래/행복의 주머니 3개 신데렐라임 2018. 2. 3. 21:51 Century / DJ Victory "개판 오분 전"이란 말의 유래 흔히 알고 있는 개판 오분 전은 개(멍멍이)가 많아서엉망인 듯한 뜻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 뜻은 조금 가슴 아픈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6. 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 아래로 피난하여 한국의 모든 피난민들이 부산에 모여 있었습니다.정확하진 않지만 지금의 부산 국제시장이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이지요.당시 피난온 사람들을 위해 밥을 배급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을 준비하고다 되어 가는 밥솥 뚜껑을 열기 5분전에"개판 오분 전(開版五分前)"이라고 외쳤던 것입니다.개판은 '배식 판(版)을 연다(開)'는 뜻이었습니다.그러면 배고파 굶주린 피난민들은 밥을 배급받아 먹기위해 몰려들면서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우리가 흔히 욕과 비슷하게 사용하는 비속어이지만, 그 원래의 뜻이 대한민국 역사의가슴아픈 사연을 담고 있는 듯 합니다.조금은 마음이 아픈 유래지만 지금 부터는 뜻을 알고 사용하시면손해 볼것 없겠죠? 행복의 주머니 3개인생을 정말로 행복하게 살려면 주머니를 세 개 준비하세요. 하나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을 담아 놓는 주머니 또 하나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재미 주머니 그리고 세 번째 주머니는 비상금 주머니 아름다운 집에 살고 싶다고 꿈꾸는 사람은 많아도 아름다운 집을 누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땅을 구하고 벽돌을 쌓고 기둥을 올리는 사람만이 자기가 꿈꾸는 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집을 마련하더라도 큰집에 혼자만 쓸쓸하게 그렇게 앉아 있다면 이런 사람의 인생은 흑백 영화처럼 색이 바랩니다.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숨막히게 살면서 때론 손가락질도 받으면서 어떻게 벌어들인 돈인데 이렇게 쳐다만 보고 이제는 삶을 마감해야 한다면 손가락을 펼친 채 황금모래를 퍼 올리는 삶입니다. 아무 것도 남는 것 없이 그렇게 재가 되고 맙니다. 인생을 일곱 가지 무지갯빛으로 살아가려면 눈으로는 내일을 보고 발은 오늘을 딛고 인생을 음미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갑니다. 걷다가 넘어질 때도 있겠지요. 이럴 때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가 일어나는 것을 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상금 주머니에는 돈을 준비하는 대신 좋은 친구를 준비하세요. 어려움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구와 사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