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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 시니어 아카데미(인도 - 델리, 자이푸 .아그라 2편)

신데렐라임 2016. 12. 23. 20:51



 

~2016년12월14일 - 12월19일 인도여행 ~ 


사진속으로 GOGO~

(사진속의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표기되었슴

인도의 시간은 우리 시간보다 3시간 30분정도 늦음)


소들로 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처음으로 본 인도의 수도

델리(Delhi)는 지옥이었다.

길 가장자리에는 가축의 분비물이 있었고,

도로에는 흔한 중앙선마저 없었으며,

모든 운송수단과 생명체들이 같이 활보하고 있었다.

모든 것들이 엉망이었다.


이 극도로 혼잡한 광경 속에서도

두런두런 속삭이는 무리들의 모습과

익숙한 경적소리, 소 울음소리가

제자리를 찾아 한껏 멋을 부리고 있었다.

이 혼잡한 광경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도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혀

익숙해질 수 없는 광경이었다.


파테푸르 시크리


파테푸르 시크리(Fatehpur Sikri)는

아그라(Agra)의 서남쪽 38㎞

 되는 곳에 있으며 악바르 황제가

만든 신도시이다.

                    그는 후사를 얻기 위해 시크리(Sikri)에

거주하는 성자 살림 치슈티

방문하여 의논 했었다.

            

                  그 결과 왕자 자항기르를 얻게 된 것

을 감사하여 이곳에 1569년 신도시를 건설하여

에서부터 천도하게 되었다.


                  그 당시 구자라트 지방을 정복하게 되어

이 신도시를

'파테푸르 시크리'(승리의 도성 시크리)

                  라고 지칭하게 되었으며 직교한 도로망을 사용해서

기하학적인 도시계획을 하였다.

                 그러나 급수원의 부족과 역병()의 유행으로

30여 년 후에는 이 신도시를 버리고

아그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그후 이 도시는 300여 년간

계속 완전히 비어 있는 상태로 보존되어

그 당시의 건축문화의 정수를

                  현재까지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건물 중앙 기둥








 앞서가는 차량에는 많은 인원이


우리가 묵었던 호텔


(아그라성~파테푸르 시크리~자이푸르 잔타르 만타르)






악바르 황제는 이슬람교도인 황후와

힌두교, 기독교를 신봉하는

가문 출신의 후궁()들이 각각 거처할

건물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아그라성에서 멀리 보이는 타지마할










아그라성에서 바라본 타지마할








악바르 황제의 무덤






인도는 지금 겨울이라 산타가 등장 

 온도는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정도


타지마할 입구 현관.







◈인도의 최대건축물 타지마할 탐방◈

1983년 세계문화유산 지정

무갈제국 제 5대 황제인 샤자한(Shah Jahan)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 마할(Mumtas Mahal)의

죽음을 애도해서 세운 것으로

무갈왕조의 모든 재력과 미술,

공예의 정수를 들인 것이다.

인도 최대의 건축물이자 아그라의 상징인

'타지마할'은

그 완성도와 완벽함이 현재의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 한다.

가로, 세로 57m, 높이 76m로 중앙 돔

 직경이 17.7m로 되어 있다

완성되기까지 22년의 세월과 국가 예산의

 5분의 1이 투입되었다.

놀라운 것은 이곳의 내부는 바깥 날씨가

영하이든 영상이든

상관없이항상 영상 22∼24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타지마할이 완성된 직후 공사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한다

타지마할보다 더 아름다운 궁전을

만드려는 것을 막으려 했기 때문이다

1983년 타지마할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인도에 위치한 무슬림 예술의 보석이며

인류가 보편적으로 감탄할 수 있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07년7월에는 신세계 7대불가사의에

선정되었다


















 햇빛을 받아 상아색으로 모습을 바꾼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하루에 4번 그 색깔을 바꾼다고 한다.

상아조각같은 타지마할을 전면에서 바라본 경관


영원한 사랑의 증표인 인도의  타지마할










타지마할 서쪽별관은

이슬람교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타지 마할은 샤 자한(Shah Janhan)이17년의 결혼기간 동안

14명의 아이를 낳고, 15번째의 아이를 나으려다

1629년 세상을 떠난 부인뭄타즈 마할(Mumtax Mahal)을

추모하여 만든 무덤.(아래 사진이 왕과 왕비의 무덤이다)
















델리의 바하이사원에 들어갈려고 

끝도 없이 길게늘어선 관광객들


델리의 바하이사원의 모습입니다

스님이나 신부님 수녀님이 없는 그냥 정말

자신이 알아서 기도만하는 공간이라고함..




바하이사원




델리의 바하이사원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