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寒食)의 유래(由來)와 풍속 寒食의 由來로 유명한 고사가 있습니다, 중국에 춘추전국 시대에 진나라 중이(훗날 진나라 문공) 가 망명 生活을 할 때였다고 합니다, 그 곁을 따르던 충신들 중에 개자추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이리저리 쫓겨다니며 굶기를 밥먹듯 하던 어느날 중이에게 개자추가 고깃국을 한그릇 가져다 바쳤습니다.. 너무 배가 고팠던 중이는 허겁지겁 그 국을 들이켰는데 알고보니까 개자추가 주군을 위해 허벅지 살을 베어 국을 끓인 것이라고 합니다,이후에 중이는 진나라로 돌아가 왕위에 앉아 문공이 되었습니다,그런데 힘들때 자신을 따르던 신하들의 논공행상에서 그만 개자추를 잊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람들이 임금에게 따질 것을 권했지만 남들과 공을 다투는 것이 싫다하며 개자추는 어머니와 함께 면산에 숨어버렸고 나중에 그 사실을 안 진문공이 면산에 찾아가 벼슬을 권했지만 거절했습니다,그러자 진문공이 산이 불에 타면 스스로 나올것이라 生角해 불을 지르라 명령했으나 개자추는 끝내 나오지않고 버드나무 이래에서 어머니를 엎은채 불에 타 죽었다고 합니다, 개자추를 기리고자 그의 기일만큼은 불을 쓰지 말고 찬 음식을 먹으라 명했다하여 寒食이 되었다는 說이 있습니다, 寒食은 陰曆2月 또는 3月에 들게 되는데 2月 寒食이 3月보다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寒食을 설날,단오,秋夕과 함께 4대 名節로 여겼으며 산소를 찾아가 성묘를 했다고 합니다, 이날은 손 없는날(귀신이 없는 날) 이라고 하여 산소에 잔디(떼) 를 새로 입히거나 비석이나 상석을 세우고 移葬 등의 일을 처리하는 풍속이 있습니다,또 農事를 준비하며 볍씨를 담그고,앞으로 한창 일해야 할 소의 상태를 미리 살피기 위해 소를 부려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寒食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데요,한식(寒食)날 먹는 음식(飮食)으로는 쑥떡, 쑥국등 쑥으로 만든 음식(飮食)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한식(寒食)의 유래(由來)와 풍속을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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