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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만에 천국을 만든 여자

신데렐라임 2017. 12. 23. 23:10
9일만에 천국을 만든 여자


9일 만에 천국을만 든 여자



어느 날,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하느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그 때 하느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너의 소원을 들어 줄터이니 그 전에
몇 가지 조건을 들어주어야 한다."



그 부인이“예!” 하고 대답하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집안이 지저분 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정리를 잘하고
갔다고 말을 듣도록 집안청소 좀 할래?"



그 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
하느님께서 다시 와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애들이 맘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 엄마는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낄수 있도록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 볼래?“



그 후 3일 동안 그녀는 애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요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갈 때가 됐다.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더 하자!

너, 남편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 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하게 대해 줘봐라.



마음이 내키지 않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그 녀는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다시 3일 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을 한번 돌아 보려무나!“

그래서 집을 돌아보니까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고,
남편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인이 말했습니다.
“하느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란다!”

그 때 부인이 말했습니다.

“정말이예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을 만들어가며
행복하게 살아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