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란 섬(島)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島)입니다.
미칠 듯 괴로울 때 한 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 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島) "그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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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섬(島)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 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라는 격려문들이 나 붙어 있습니다.
"그래도" 는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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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래도는 안녕 하십니까?
"그래도"에 다녀 오신 분 계신가요?
"그래도"에 아직까지 다녀 오시지 않고
"그래도"라는 섬이 있는지 조차 모르셨다면
그래서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무거운 짐 한 번 안 지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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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치이면서 눈물 한 번 안 흘린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 속에 열심히 살면서
몸 한 군데 안 아퍼본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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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짐이 있다면,
지금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눈물이 있다면,
지금 내 몸을 괴롭히는 병이 있다면,
"그래도"에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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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고
세상을 느끼는 마음이 긍정으로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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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요.
"그래도" 섬 옆에 있는 "나보다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 섬까지 꼭 다녀오세요.
"나보다도" 섬에는 당신의 천사가 있다네요!
잘못 간 어떤 메일
20년 전 일입니다.
당시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부는
서로의 직장이 너무 먼 나머지
결혼 초 부터 떨어져 살아야 했습니다.
어느 여름 날 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서로의 회사에서
두 사람의 장기출장날짜가 겹쳐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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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잘 됐다 싶어
중간 도시에서 서로 만나
애틋한 하룻밤을 함께 지내자고
약속 했습니다.
남편이 약속한 도시에
먼저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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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시는 다른 지역보다
한 여름의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렸지만
그래도 그는 도착하자 마자
근사한 저녁식사를 할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함께 지낼 호텔을 예약하고 둘이 아침산책을 함께 할
공원을 물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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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핸드폰이 없던 시절 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남편이 아내에게 인터넷 메일을 보냈던 거지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나 들뜬 나머지 메일주소를 잘못 입력해버리는 바람에
그 편지는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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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메일을 받은 사람은 하필이면 그 날,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고 슬픈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어느 미망인 이었습니다.
이 불쌍한 미망인이 그 메일을 보고는
그만 기절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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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의 딸이 옆에 있다가
황급하게 그 메일내용을 읽어 봤습니다.
거기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 여보, 난 여기 무사히 잘 도착했소.
나는 여기 도착 하자마자
당신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오.
당신이 어서 오기 만을 기다릴 뿐이오.
빨리 와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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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는 추신이 있었습니다.
추신: "여긴 몹시 뜨겁소."
우리 님들~!
공감 한번 콕!! 부탁 드리구요!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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