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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신데렐라임 2020. 3. 24. 16:55






 ☆노을 앞에 선 人生 便紙☆

 

삶이 대단하고 인생(人生)이

길 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 것도 아니며

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時節)에는

시간(時間)도


  더디게 가고, 세월(歲月)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返還點)

 돌고 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열차(急行列車)를 타는 듯 했지요!


올라 갈 때는 끝없이 먼 길, 

 내려 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時計) 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쓰고


폼 나게 쓰고 당당(堂堂)하게

  한 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世代)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父母)님

  공경(恭敬)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子息)에


  그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리면서 온


몸이 부셔져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입니다.


인생 그까이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이 것도 정말

 대단한 것 아니고,


길 것같던 인생 절대(絶對)로

  긴 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便安)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벌은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 나게 쓸 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내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後悔)같은


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재미있게 풍자한 글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 놀다간다 전해라


“일(日)도 가고 월(月)도

 가고 년(年)도


가니 세월(歲月)이라 하더라. 

 태양(太陽)은


 그냥있어도 서산(西山)을

넘고 그 태양(太陽)


 떠난 자리 월(月)이 

 나를 찾았더라. 


 그 누구도


 가는 세월(歲月) 잡겠더냐?

   난들 어이 잡을 소냐?


너도 가고 나도함께 가니

억울할 것 없다 만은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시간(時間)마저 쉼 없이


 따라오네. 억울해도

 조급(早急)해도 별수 없는


 운명(運命)앞에

운명따라 세월 따라


 순리(順理)대로 살자구나.


지체 높은 어르신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돈 많은 재벌회장(財閥會長)

  돈이 없어 못잡더냐?


S그룹 재벌회장(財閥會長) 

 병상(病牀)에 눕고 보니


나보다 못한 인생(人生) 

 격세지감(隔世之感)


느껴지네. A사 잡스

회장(會長)님도

  가는 세월 못 잡더라.


  너도 가고 나도 가니

억울할 것 하나 없네.


주어진 세월만큼 

 인생 한 번 못 즐길까? 


  억울해서 어이 갈 꼬? 

  주어진 시간만큼 사랑


한번 아니 하고 내 어찌 가겠더냐? 

  행여 저승사자(使者)가

 날 찾거 던

 놀다간다 전해라. 


  원(怨)도 한(恨)도 없이 사랑하며 

 임이랑 살아 보고 

 이 세상 싫증날 때, 

 임의 손을 잡고

알아서 간다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