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앨범 ▒▒▒/나의여행 스켓치

밀양표충사.가지산석남사.밀양영남루.밀양위양지

신데렐라임 2023. 6. 27. 15:00

 

울산광역시 상북면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의가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사찰.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碩南寺)라 하였다

비구니 수도처로서 각광을 받은 이 절에는

항상 100명이 넘는 비구니들이 엄격한 계율을 준수하면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하여 극락전·설선당(說禪堂)·

조사전(祖師殿)·심검당(尋劍堂)·침계루(枕溪樓)·정애루(正愛樓)·종루(鐘樓)·

무진료(無盡寮)·대방(大房) 등 30여 동이 있다.

가지산 석남사 :비구니도량

성철스님의 부인과 딸이  이절로 출가 하였다는 곳

 

 

 

 

보물 제147호. 원래 신라 법흥왕 때 세워진 영남사(嶺南寺)의

작은 누각 자리에 1365년(공민왕 14) 김주(金湊)가 창건한 것이다.

그후 여러 차례 소실과 재건이 거듭되었는데 밀양도호부의

객사 소속으로 된 것은 1611년(광해군 3) 객사를 영남루

북쪽에 새로 지으면서부터이다.

지금의 건물은 1844년(헌종 10)에 부사 이인재(李寅在)에 의해

마지막으로 재건된 것이다.

영남제일루'(嶺南第一樓)라고 편액된 누각답게 밀양강을 끼고

절벽 위에서 굽어보는 주변 경관이 뛰어나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누각으로 불린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상상하면서

이팝꽃이 필 때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한다   

 

위양지 둘레길 입구
 
 


통일신라시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든 저수지라고 알려진 위양지는
봄에는 이팝나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밀양의 대표적 명소이다.
초록빛 6월의 신록이 싱그럽고 청신하다.

오랜 세월을 견뎌온 나무들이 물을 향해 팔을 뻗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