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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까?

신데렐라임 2013. 8. 28. 14:43









Keiko Guest Photography /Shadowdance






 


The Prodigal Son











투명한 햇살 아래
쏟아내리는 그리움은
아침이슬로 내리고








 



 


The Prodigal Son






풀잎 짙어가는 들녘은
사랑의 말이 흩어져
내온 마음을 쓸어가더니







 



 


Spree





마음속엔 늘 하늘이 있고
그 하늘보다 눈부신
푸른 사랑을 주고 있는데,






 



 


Penchee





난 날마다
다른 의미를 찾아서
헤매고,












 



 


Sphyrl






한없이 작아 드는 내 모습에
마음 하나에 길을 내어
새벽바람 걷으며







 



 


Shaherazad







지우고 비워낸 뜨거운 서러움으로
피어나는 것이 그리움이란 걸
그대는 알까?







 



 


Rêverie





내 그리움의 바다에는
늘 그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글,,,내 그리움의 바다에는/김미경


사진,,,Keiko Guest

구성,,,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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