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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 -파묵깔레 . 안탈리아 등등 (2편)

신데렐라임 2014. 1. 20. 22:19

 

 

이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지역을 파묵깔레라 부르며 뜻은 "목화의 성"이라고 한다.

이곳의 온천수는 섭씨 35도의 미지근한 물로 심장병과

소화기 장애 그리고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로마 황제의 목욕탕도 이곳에 위치했다

  

 

 

이 곳 온천수에는 석회질이 포함되어 있어 온천수가 흘러내리는 동안 석회질이 침전되어         

언덕 암벽에 붙어 자연적으로 백색의 석회화가 이루어졌다.

석회 성분이 포함된 이물을 흘려 보내지 않으면 하얀색의 언덕도 검은색으로 퇴색되기 때문에

지금은 인위적인 물길을 만들어 격년제로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물을 흘려 보낸다고 한다.

노천 온천

파묵칼레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노천온천은 수천년동안 깊은 지하수에서 미네랄워터를 쏟아내었다 이 지하 온천수들이 쏟아져 나와 거대한 원형의 욕탕을 형성하였다

 

 

 

파묵칼레에서본 주위 경관들

 

양귀비 

 

 

 

 

 

 

돌산이라 산에는 나무가 거의 없음

 

 

국부로 추앙받는 게말 퍄샤 초대 대통령

 

안탈리아-지중해에서 유람선을 타고본 주위경관들

 

 

 

 지중해에서 우리가 탔던유람선

 

 

오랜지 나무

지중해를 끼고 찻집 ,식당 ,상가, 등등 볼거리가 많았음

 

 

 

 

전철

안탈리아의 도시 풍경

 

 

설산이 많이 보였음

 

밀밭이 끝없이 펼쳐짐

 

지하도시 "데린구유"를 향해 갔다.

농부가 도망친 닭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다는 지하도시는 수천가구가 들어가 살수있는 규모라는데

미로처럼  얽혀있고 요소요소에 함정이있고 너무도 광범위해서 그끝을 알수없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이고

외적의 침입을 막을수있는 돌문이 몇겹으로 설치되어 있고, 그안에는 교회와 공동 집회장소등이 갖추어져 있다.  

직선으로 뚧혀진 환기구의 깊이가 130m에

이른다고 하고 몇개층으로 건설된것인지 땅속으로 내려갈수록 끝이 안보일 지경이다.

 

 

 

이곳의 지질구조상 습기가 차지 않고 물이 고이거나 침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거대한 지하도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거 장소와 취사장, 곡식저장고, 저수조 등의 사용처가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곳곳에 십자가 형태를 하고 있는 지하교회를 발견할 수 있다.

또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기 위한 연자 맷돌 같은 커다란 돌문이 있는데 내부에서 굴려야만 열 수 있었으며         

외부에서는 절대로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데린구유(Derinkuyu)

 

 1963년에 발굴된 데린구유(Derinkuyu) 지역의 지하도시는 30여 개가 발굴되었다.          

지하도시는 둘레가 약30Km, 깊이가 약120m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약2만 명의 인구가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니

가히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내부 구조적으로는 응회암을 파서 만든 지하도시인데 지하 20층까지 만들어졌다고 한다.

내부의 지하로 내려가다 보면 방향감각을 잃어서 길을 잃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안내자의 안내를 꼭 받아야 한다.

 

 

 

리땐스 공연장

 

 

- 이 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