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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방긋)웃는날 되세요

신데렐라임 2014. 6. 5. 21:40

 

 

 

친구야, 건강하신지. 단비 내리는 초여름 건강하시고
 오늘도 많이(방긋)
웃는날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서온 블랑카 입니다...!!
저 한국에 온지 몇 년 됐어요...
한국와서 봉숙이 만나서 결혼도 했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블랑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타~~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턍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떠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며
자기 집으로 가자" 고 했어여~~.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저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깨어 났어요 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따귀 해장국~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뭡니까 ?? 이게~~ ㅍ
무서운 한국음식 나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ㅏ0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