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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관광 열차 운햏(강릉~삼척)

신데렐라임 2012. 2. 18. 21:24

 

바다 관광 열차운행(강릉~삼척)

 

 

 

 

 

 바다열차(강릉~삼척)

 
우리님들 미리 떠나볼까요 

 
동해안을 달리는 기차 안에서 서로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겠다고 
아웅다웅 다퉈본 적이 있다면? 
이제 더 이상 창가자리를 위해 다투지 않아도 될듯....
 
모두가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바다 열차'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동해안 수평선을 바라보며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바다 열차’가
 운행된답니다.  

 
코레일이 25일부터 강릉~동해~삼척 구간에 
바다 열차를 운행하고. 
바다 열차는 하루 세 번씩 이 구간을 왕복 운행한답니다.  
바다 열차는 구간을 오가면서 정동진·묵호·동해·추암·삼척해변역 등 
동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바닷가 
정차하며  성수기에는 망상역에도 설 예정이라네요.  
 
특기할만한 점은 바다 열차의 모든 좌석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됐다는 점. 
창문도 일반 열차보다 큼지막해 동해안 풍경을 
바라보기에 
넉넉해 보이고....  
연인석과 프로포즈실이 따로 마련된 객실도 있다네요.  
삼척↔강릉 구간 바다열차 
 바다열차 내부 객실 
 
 3량의 객차로 개조된 바다열차 내부의 모든 좌석은 바다 쪽을 향하고 
각 객실도 이채롭습니다.

 
1호차에는 연인석과 프로포즈실로 꾸며져 연인들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2호차는 가족석과 실버실로 가족 여행이나 황혼 
여행객들에게 제공되며 
3호차는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객차 창문은 기존 열차보다 넓어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수 있답니다. 
 첨단 음향 및 영상시설이 설치돼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무선인터넷 시설도 갖춰져 있다더군요 
겨울바다도 낭만적인거 같아요!
달리는 열차속에서 바다를 보니 속이 확 트이는 거 같아요!
열차에서 바라보는 바다모습

애국가 나올 때 배경화면으로 나오는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군함!!
이승만대통령 어쩌구 하는데 순식간에 설명이 끝나서...
정동진역입니다
정동진역이 기네스북에 올라있다네요
바다와 육지가 제일 가까운역으로~

 

  

 

바다로 흘러가는 하천인데
물이 어찌나 맑던지..사진엔 안나타났어요~ㅠ
 
옥계해수욕장같은데요~~
옥계역도 지났기 때문에 정확한건~~
너무 떠들고 재밌게 구경하느라 
기관사님의 설명이 잘 안드리더라구요
형제바위
뒷쪽에 큰바위가 형님바위
앞쪽에 작은바위가 아우바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영동선철로와 7번국도가 나란히 달리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릉에서 출발, 삼척까지 58km의 동해안 해안선을 끼고 달리는 
바다열차는 좌석을 모두 
 바다를 볼 수 있게 차창쪽으로 배치해 동해의 파도가 넘실거리고 
드넓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바다열차는 4계절 내내 하루 6차례, 피서철 등 성수기에는 
하루 8차례 운행할 계획.

                                                                        

정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