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때문에 행복합니다 이채 바람 불면 날아갈까 비가 오면 젖을까 아무도 닿지 않는 주머니 속에 사탕처럼 넣어두고 보고 싶을 때 꺼내보고 안고 싶을 때 안아보고 싶다던 그대 때문에 행복합니다 태풍이 불어온대도 종일 소나기가 쏟아진대도 주머니 속의 내가 무슨 걱정이 있을까요 달콤한 향기, 한 알의 사탕 같은 그대 사랑으로 살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그댈 만난 그날부터 오늘 날씨는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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