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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깃털보다 더 가볍지 않더냐,,,

신데렐라임 2013. 8. 28. 14:27
 
Tour,,,,,,,,,,,,,,Валерий Блохин

Монгол,  2006

 

 

 

 

 

 

Гонец из Поднебесной,  2006

 

 


집시 애인

황량하거나 비루하다거나 더럽더라도 
몸뚱이쯤이야 한달에 한번 세척해도 상관없다
허울 더러운 것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니까
그렇다고 애를 못낳을리도 없고 애인마져 안둘 사유는 없다
두고온 사랑을 연민해야할 사연도 물론 없다

 

 

 

 

 

 

Брод. х.м 

 

 

 

 

 

 

Брод,  2003 

 

 

해방되지 않았더냐 새의 깃털보다 더 가볍지 않더냐

 

 

 

Индийские всадники 

 

 

 

 

Бедуин,  2005 

 

 

 

 

 

바람따라 가는길 허울쯤이야 아무려면 어때 당신의 춤은 허수아비처럼 너울거리지만 가슴은 옹달샘처럼 정갈하다

 

 

 

 

Белые верблюды,  2007 

 

 

 

 

 

 

Индия. Вечерняя рага,  2000 

 

 

 

사막을 횡단하고 고성을 돌아서 여정의 끝은 어머니의 가슴 길은 어머니의 품이다 어머니의 젓가슴위에서 그네를 타고, 잠자고, 노래하고 한끼 먹이가 부족하면 비를 마시고 배터지게 산들바람도 마시고 어머니의 길은 언제나 풍요롭고 넉넉하다

 

 

 

Дозор,  2004 

 

 

 

 

 

 

Караван,  2005 

 

 

 

 

 

 

Аравия,  2003 

 

 

 

 

그대를 가난하다고 비웃는 자들은 오물같은 삶속에서 배터져 죽으리라 너의 양식은 바람, 자유, 황량한 들판, 안개비... 세월은 상관없다...... 김낙필

 

 

 

Берег Аравийского моря,  2005 

 

 

 

 

 

 

Пыльная буря,  2008 

 

 

 

 

 

 

Вьетнам. Паруса. Утро,  2006 

 

 

 

 

 

 

Прогулка двух философов. Отражение,  2006 

 

 

 

그림..Валерий Блохин (Valery Blokhin, Russia, B.1964),,/tour 글,,,, 김낙필/ 짚시애인

 

 

 

Вьетнам. Остров-хра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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