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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야 할 이유

감사해야 할 이유 미국의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이라는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1976년에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척추암은 수술로도 약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가 절망 가운데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몇 달 후에 그가 병상에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아니 어떻게 병이 낫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탠리 탠은 “아 네, 전 하나님 앞에 감사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병들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하..

대구둔산동 옻골마을 견학

고택에 깃든 반가(班家)의 향취 둔산동 옻골마을 2020년 11월 5일방문 옻골마을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소재한 경주 최씨 대암공파(臺巖公派)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도성촌락으로 현재 20여 호의 고가들로 어우러져 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에 대구 의병장으로 왜적을 격파하고 많은 전공을 세워 공신이 된 태동공(台洞公) 최계(崔誡)선생의 아들이며 효종임금의 잠저시 사부인 대암(臺巖) 최동집(東集) 선생이 장래 자손의 세거지(世居地)로서 1616년에 정착한 이래 400여 년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북은 팔공산 내룡(內龍)으로 병풍지럼 둘러 대암이 우뚝 솟아 있으며 동으로 검덕봉이 높이 서있다. 서쪽에는 긴 등이 내려와 못 안골로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연못이 있다. 시..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 Music : 위대한 약속 - 리아 킴 (스마트폰은 ▷ 를 누르세요) 01.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합니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3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고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합니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독약'이 있습니다. "①불평, ②의심, ③절망, ④경쟁, ⑤공포"입니다. 이 5가지 독약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묘약'이 있다. 그것은 "①사랑, ②여유, ③용서, ④아량, ⑤부드러움..

마음의 오아시스

마음의 오아시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벗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 동행 ★

★ 동행 ★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벗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벗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우정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동행의 은혜" 중에서- ♥벗! 참 좋은 말이지요! ♥먼저 가슴부터 설레니까요!

?가 을°

?가 을° 나뭇잎과 나뭇잎이 손잡고 만산을 홍엽으로만들어 가을을 익게하듯 우리도 손에 손잡고 함께 익어가요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눈은 가슴에 있고 영혼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이가을과 같은 사랑과 배려의 결실 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교향곡처럼 울려퍼지듯 우리도가을향기 느끼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노래해요! 긴 장마에 코로나 태풍까지 힘들게 했던 탓에 정열적인 태양아래 바다와 강으로 피서철에도 피서를 떠나지 못하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야 했던 '~ 어느덧 떠나고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즐겁고 기쁨으로 채워지는 달''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요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보면 멈출 날도 있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고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마소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시오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 소리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 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마소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 갑시다 다 바람 같은 거 라오 뭘 그렇게 고민 하소 만남의 기쁨이 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신달자 시인의 엣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신달자 시인의 엣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경제학 교수였던 남편 (고 심현성 마르티노, 전 숙명여대 교수)이 197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녀 나이 35세 때의 일이다. 한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은 반신불수가 됐고, 수발은 24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그녀는 일찌감치 촉망받는 시인이었지만, 시는 남편의 약값도, 셋이나 되는 아이들의 과자 값 벌이도 안됐다. 결국 양복 천을 팔기 위해 보따리장수에 나섰다. 정신을 차릴 즈음, 이번에는 시어머니가 쓰러져 꼬박 9년을 ‘앉은뱅이’로 살다 아흔에 세상을 떠났다. 다 끝난 줄 알았던 잔혹한 운명은 자신마저 내버려두지 않아 그녀 역시 유방암을 이겨내야 했다. 혹자가 겪었더라도 ‘얘깃거리’가 될 만큼 가혹한 운명이다. 그런데 이런 지옥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