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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머니의 이야기 #펀글

92세 할머니의 이야기 #펀글 야야, 늙어면 젤루 억울한 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돈?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 한 번 놀아보나. 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 이제 좀 놀아 볼라 치니 몸뚱아리 말 안듣네. 야야,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었다. 근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드..

[인생의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인생의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 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

법정스님 이야기

법정스님 이야기 내가 있는곳이 바로 천당이고 지옥이다.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이고 내 몸이 괴로우면 지옥이다. 세상을 모르는 중생들아 하느님이 어디있고~~ 부처님이 어디있나~~ 지옥과 천당은 내가 만들어 살고있는것을 왜 모르나 ^^ 여보게 친구, !! !!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 만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 마음이 천..

정말 옛날 귀한 사진자료

정말 옛날 귀한 사진자료 안녕하세요~⚘♥️ 이 사진들이 추억을 불러 일으키면 꼰대, 구석기 유물로 보이면 안 꼰대 입니다. 혹시 이시절을 아시나요~ 기아 마스타 T-600 Seoul, Korea, 1969 1 청계고가도로 Seoul, Korea, 1967 1963년 제 5대 대통령 박정희, 윤보선 후보의 선거 포스터. 'VD-191' 금성사[현 LG] 1966 , 한국 최초의 흑백 TV 1960년대 중반 유명했던 아리랑 라디오 전화 교환원들의 모습 1963. 1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는 공중전화 부족현상이 더욱 심했다.1970 금성사 가전기기 생산공장 전화기 Motorola IMTS MJ 전화기 최초 출시일 1964 모토로라 최초의 다이얼식 카폰이자 국내 최초도입 다이얼식 카폰 1965년 OB맥주 캘린더 ..

의과대학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의과대학 교수들이 만든 의학 만화 경희 의료원의 해당 교수님들이 감수하여 출판된 책자를 영상으로 옮긴 의학 만화입니다. ※ 병명 을 클릭 병 명 감 수 간질환 소화기내과 이정일교수 갑상선질환 내분비내과 오승준교수 갱년기질환 내분비내과 김성운교수 골다공증 핵의학과 김덕윤교수 관절염 류머티스내과 양형인교수 귀질환 이비인후과 변재용교수 뇌졸중 신경과 장대일교수 뇌종양 신경외과 임영진교수 뇌하수체질환 내분비내과 김성운교수 눈질환 안과 진경현교수 다한증 흉부외과 조규석교수 담도질환 소화기내과 동석호교수 당뇨 내분비내과 오승준교수 대장암 가정의학과 최현림교수 동서건진센터 소화기내과 김병호교수 두통 신경과 안태범교수 만성골반통 산부인과 허주엽교수 말단비대증 내분비내과 김성운교수 미숙아 소아과 배종우교수 미용성형 성형..

눈 뜨면 생각나는 당신

우린 그렇게 살아갑니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도 해주지 않고 버거운 짐 내리지 못하고 끝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를 벗어 놓은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훌쩍 떠나야 합니다 삶이란 다 그런것이니, 누가 나를 불러주면 견주지도, 재지도 말고 얼싸좋다 한걸음에 달려가고!♧ 어디가 좋다 하면, 미루지말고 여행하고, 맛나는 보이면 배부르게 먹으며, 후회 없이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몇 번씩 읽어봐도 재미 있네요!!

몇번씩이나 읽어봐도 또 읽어봐도 재밌네요. □ 여자가 늙어 필요한 것 1 돈 2 딸 3 건강 4 친구 5 찜질방 □ 남자가 늙어 필요한 것 1 부인 2 아내 3 집 사람 4 와이프 5 애들 엄마 □ 아들이란? ●낳을땐 1촌 ●대학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 자녀들은? ●장가간 아들은 큰도둑 ●시집간 딸은 이쁜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 아들, 딸, 며느리는? ●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 미친 여자 3인방?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 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오늘도 ~음 뭐했어"? 전화 기다릴까봐 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앉으면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사람 보석으로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입에 발린 말로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 없는 마음으로 대해 줄 수 있는 사람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

♡ 멋진 시 한편 해설과 함께 옮겨왔습니다.< 참 빨랐지 그 양반>

♡ 멋진 시 한편 해설과 함께 옮겨왔습니다. ​ ​ 이 정 록 ​ 신랑이라고 거드는 게 아녀 ​ 그 양반 빠른 거야 ​ 근동 사람들이 다 알았지 ​ 면내에서 오토바이도 그중 먼저 샀고 달리기를 잘해서 군수한테 송아지도 탔으니까. ​ 죽는 거까지 남보다 앞선 게 섭섭하지만 어쩔 거여 박복한 팔자 탓이지. ​ 읍내 양지다방에서 맞선 보던 날 나는 사카린도 안 넣었는데 그 뜨건 커피를 단숨에 털어 넣더라니까 ​ 그러더니 오토바이에 시동부터 걸더라고 번갯불에 도롱이 말릴 양반이었지 ​ 겨우 이름 석자 물어 본 게 단데 말이여 ​ 그래서 저 남자가 날 퇴짜 놓는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어서 타라는 거여 ​ 망설이고 있으니까 번쩍 안아서 태우더라고 ​ 뱃살이며 가슴이 출렁출렁하데 ​ 처녀적에도..

미소 바이러스를 그대에게

미소 바이러스를 그대에게★ 하루의 시작 어떤 표정으로 시작하시겠어요? 찌푸린 표정.. 어두운 표정.. 울적한 표정.. 짜증스런 표정.. 그런 거 다 날려 버리고 활짝 웃으면서 시작하면 어때요? 입꼬리를 귀에 함 걸어 보세요. 입 근육을 자꾸 움직여 보는 겁니다. 그럼 얼굴이 미소를 띈 얼굴로 바뀌게 되지요? 나의 웃음 띈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들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함께 웃게 되구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또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고 보니 미소도 전염이 되는 거 같아요. 바이러스처럼요. 있죠.. 우울증도 전염이 된대요. 우울한 사람 옆에 있으면 괜스레 함께 우울해 지는 기분 아마 느껴 보신 분 있으실 거예요. 우리님들은 우울 바이러스가 아닌 미소 바이러스를 많이 가지신 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