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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 ◉

◉ 그리움 ◉ 인생의 아름다움은 그리움 입니다. 어릴 때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 들면 청춘이 그립습니다. 지난날은 옛 고향이 그립고 학창시절은 그 친구도 그립습니다. 봄이면 단풍이 그립고 여름이면 흰 눈도 그립습니다. 옛 고향친구는 만나고파 그립고 해여 지면 또 보고파 그립습니다. 인생 살다보면 따뜻하고 정 많고 아늑하고 포근한 사람도 있고 그리움도 줍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 워 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그리 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순간에도 그때 그 사람이 생각나고 생각 할수록 더욱 그리움을 줍니다. 그리움은 사랑과 정이 있기 때문 입니다 .

조탁법(鳥啄法)

조탁법(鳥啄法) 여러 해 전에 신기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었습니다. 연세가 傘壽(산수=80세)를 바라보는데,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이었습니다. 염색을 하지 않으셨는데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상이었고, 치아도 희고 멀쩡해서 처음에는 틀니를 끼고 계신 줄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해서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것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진찰을 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보아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 분이었지요. 노인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는 분이었습니다.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것도 없고, 뼈에 바람이 든다는 등 그런 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었지요. 정말 놀랄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대답이 바로..

감사해야 할 이유

감사해야 할 이유 미국의 실업가 중에 '스탠리 탠'이라는 박사가 있습니다. 그는 회사를 크게 세우고 돈을 많이 벌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1976년에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척추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척추암은 수술로도 약물로도 고치기 힘든 병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그가 절망 가운데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몇 달 후에 그가 병상에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아니 어떻게 병이 낫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탠리 탠은 “아 네, 전 하나님 앞에 감사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병이 다 나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전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병들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병들어 죽게 되어도 감사합니다. 하..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 Music : 위대한 약속 - 리아 킴 (스마트폰은 ▷ 를 누르세요) 01.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을 걱정합니다. 건강하고 우아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3가지를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의 문제를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무슨 일에나 함부로 참견하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고 남을 헐뜯는 일을 삼가야합니다. 사람을 흉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독약'이 있습니다. "①불평, ②의심, ③절망, ④경쟁, ⑤공포"입니다. 이 5가지 독약이 많을수록 노년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집니다. 반대로 사람을 우아하게 늙도록 만드는 5가지 '묘약'이 있다. 그것은 "①사랑, ②여유, ③용서, ④아량, ⑤부드러움..

마음의 오아시스

마음의 오아시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내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벗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 그 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 동행 ★

★ 동행 ★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곁에 있어 줄 수 있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니 서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벗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랑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벗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우정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동행의 은혜" 중에서- ♥벗! 참 좋은 말이지요! ♥먼저 가슴부터 설레니까요!

?가 을°

?가 을° 나뭇잎과 나뭇잎이 손잡고 만산을 홍엽으로만들어 가을을 익게하듯 우리도 손에 손잡고 함께 익어가요 아름다움을 볼수있는 눈은 가슴에 있고 영혼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이가을과 같은 사랑과 배려의 결실 입니다 풀벌레 소리가 교향곡처럼 울려퍼지듯 우리도가을향기 느끼면서 풍요로운 가을을 노래해요! 긴 장마에 코로나 태풍까지 힘들게 했던 탓에 정열적인 태양아래 바다와 강으로 피서철에도 피서를 떠나지 못하고 지루한 여름을 보내야 했던 '~ 어느덧 떠나고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즐겁고 기쁨으로 채워지는 달''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요 사랑합니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그렇게 사는 겁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다 보면 멈출 날도 있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겁니다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구고출세 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구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마소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시오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건강하다 큰 소리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 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 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간 다니러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마소 잘나고 못남을 평가 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 갑시다 다 바람 같은 거 라오 뭘 그렇게 고민 하소 만남의 기쁨이 건 이별의 슬픔이 건 다 한 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

신달자 시인의 엣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신달자 시인의 엣세이-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경제학 교수였던 남편 (고 심현성 마르티노, 전 숙명여대 교수)이 1977년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녀 나이 35세 때의 일이다. 한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편은 반신불수가 됐고, 수발은 24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그녀는 일찌감치 촉망받는 시인이었지만, 시는 남편의 약값도, 셋이나 되는 아이들의 과자 값 벌이도 안됐다. 결국 양복 천을 팔기 위해 보따리장수에 나섰다. 정신을 차릴 즈음, 이번에는 시어머니가 쓰러져 꼬박 9년을 ‘앉은뱅이’로 살다 아흔에 세상을 떠났다. 다 끝난 줄 알았던 잔혹한 운명은 자신마저 내버려두지 않아 그녀 역시 유방암을 이겨내야 했다. 혹자가 겪었더라도 ‘얘깃거리’가 될 만큼 가혹한 운명이다. 그런데 이런 지옥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