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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굴레

인연의 굴레 임숙희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매번 가벼울 수만은 없다 대수롭지 않은 말에 쉽게 상처를 입고 흔들릴수 있는것이 사람의 마음이오 휘몰아치는 바람 앞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불씨를 지탱해 주는 것 또한 사람의 마음이다 스치는 만남에도 느낌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왠지 불편한 사람이 있듯 모든 만남에 기분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누군가에게는 개운치 않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맺어진 인연은 마음 편한 인연으로 머물지만 억지로 맺은 인연은 끝맺음이 아름답지 못하듯 좋은 사람과 마음 나누며 살아도 흘릴 눈물이 많은 세상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여 거추장스러운 옷을 걸치고 거짓 웃음을 짓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은 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는 ..

60세 이상된 노인네들이 가끔 겪는 경험들

60세 이상된 노인네들이 가끔 겪는 경험들 1)음식물을 급히 드시다가 목에 막혀서 안 넘어갈 때 ?양팔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리고 있으면 목에 걸린 음식물이 쓰윽 삼켜진다. 2)잠자고 나서 아침에 목이 뻐근하고 아플 때 ?베개를 잘못 베고 잠을 자서 그런거니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발을 쭈욱 뻗고 발목을 시계방향으로 서너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서너번 돌리기를 계속 하다보면 목이 아픈 게 풀려 버린다. 3)쥐가날 때 ?당신의 왼쪽 다리에 쥐가 날 때에는 당신의 오른손을 쭈욱 펴서 휘두르면 되고,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날 때는 당신의 왼쪽손을 쭈욱 뻗쳐서 휘두르다 보면 신기하게도 다리에 난 쥐가 풀려버린다. 4)발이 따끔따끔 거리고 아플 때 ?오른발이 따끔 거릴 때에는 왼손을 쭈욱 뻗친 상태에서 최대한의 원..

가장 행복한 사람의 비밀

가장 행복한 사람의 비밀 행복해 하는 마음의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좋은글 중에서-

피부 노화막는 음식

소고기,두부,생선 피부 개선을 위해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지만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음식 속 항산화 물질등이 화장품에 닿지 않는 피부 깊숙이 작용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근본적으로 촉진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식사는 거를 수 없으므로 피부에 득이 되는 음식과 독이 되는 음식을 잘 구별해 섭취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피부 노화는 보통 35세 전후로 탄력 수분을 담당하는 콜라겐 조직의 생성이 즐어들면서 시작된다 기미 주름과 검버섯 등이 생기며 심해진다 피부 노화는 20% 가 유전적 요소 80% 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 의해 촉진된다 즉 식습관만 잘 조절해도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까 "데일리메일" 에 따르면 네델란..

마음한테 지지마라

마음한테 지지 마라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가슴 한 구석에 있는 작은 근심입니다 근심을 품고 사는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하루하루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근심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생각의 쓰레기일 뿐입니다 미련 없이 휴지통에 버려 버리십시오 마음의 자유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음한테 지지 마라 중 -- 만약 욕심이 마음을 덮어버리고 악법에 묶이면 번뇌를 벗어나는 기쁨과 깨달음을 얻지 못할 것이다 욕심에 덮힌 마음은 탐욕스럽고 분노하기 쉬워서 마음은 괴롭고 몸은 피로하니라 그래서 조그만 어려움에도 참아 내지 못하고 갈등하게 되느니라 겉모습이 그럴듯하다고 다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 뜻이 청정하고 정직해야 좋은 사람이니 공연히 겉모습만 꾸미지도 말고 또한 겉모습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지도 ..

여행길에서

여행길에서 /이해인 우리의 삶은 늘 찾으면서 떠나고 찾으면서 끝나지 진부해서 지루했던 사랑의 표현도 새로이 해보고 달밤에 배꽃 지듯 흩날리며 사라졌던 나의 시간들도 새로이 사랑하며 걸어가는 여행길 어디엘 가면 행복을 만날까 이 세상 어디에도 집은 없는데...... 집을 찾는 동안의 행복을 우리는 늘 놓치면서 사는 게 아닐까 여행길의 다리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준비된 삶이 황혼에도 풍요롭다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된다. 죽지 않는 者면 누구나가 맞이 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이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1.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 온갖 것이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즉 젊었을 때 다져 놓았어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 후에야 가슴에 와 닿는 말이다. 이제 남은 건강이라도 알뜰히 챙겨야 한다. 2.돈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 한다면 이제는 돈을 벌때가 아니라 돈을 쓸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멋진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행복한 세상입니다. 당신의 그 사랑 위에 조약돌처럼 작은 저의 사랑 하나도 가만히 얹어 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오늘도꽃처럼... [출처]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_신소현 옮긴글 / 신데렐라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金素月, 1902 ~ 1934)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金素月,1902-1934 )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廷湜)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고 말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했고,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면서 우울해했다고 한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